모죠의 이시두

(트라이앵글 이야기는 50초부터)

꿀잼이었던 저저번주 라디오ㅋㅋㅋㅋ

시작부터 개드립을 시전하는 쿠도^^

그리고 다사쿠의 차가운 눈빛

겹쳤다 ~ ㅋㅋ

포니테일이 가장 귀엽다고 생각하지만 자기가 하지는 않는 쿠도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갈색 포니테일 = 아유밍이어서 일덬들이 이거 이시두 아니냐고 ㅋㅋㅋㅋ

귀엽다고 생각하는 머리스타일이 포니테일로 겹친거에 이어서

리액션이랑 리액션 하는 타이밍까지 둘이 겹침 ㅋㅋ

오다 : 라디오라서 안보이지만 둘이 표정까지 겹칩니다^^ 이거 꿀잼이네^^

그리고 트라이앵글 얘기로 대화주제가 넘어가는데,,,

사쿠라 공주의 연적 로즈우드 

ㅇㅇ 그렇게 말해주셨어 (감사합니다)

쿠도 : ???

쿠도 : 그래서 하고 싶은말이 뭐야 왤케 부연설명이 길어??

풉

숨겨왔던 나~의~ (BGM)

오다쨩의 어색한 웃음ㅋㅋㅋ

안심해 지금은 아님^^

엉

아유밍이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하니까 뿜어놓고선

사쿠라가 멋있다니깐 고맙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으로 쿠두가 사쿠라 공주를 좋아하게 되진 않았는지??

(떡밥 생산을 위해 판짜는 중)

(절레절레)

뭐 엄청 귀엽긴했지....

..그 기간

그 기간!! (재차강조)

그 기간에는 귀엽다고 생각 했었었었었다 (대과거형)

너도 그 기간에는 멋있었어^^

기간한정 칭찬

그렇게해서 이시두의 대화는 이번에도 서로까기로 끝을 맺.... (항상 그렇듯)

나 싶었는데!!!

갑자기 쿠도가 진지모드로 돌입함

쿠도 : 대기실 자리가 가깝지 않았어....하루랑 아유미.... (아련)

아유밍 : 가깝지가 않아서 어쩐지 슬펐어 ..... (아련)

아련아련컨셉에 장단맞춰주는 아유밍 ㅋㅋㅋㅋㅋㅋ

사쿠라 : 아닠ㅋㅋㅋㅋㅋ누가 일부러 때어놓은것도 아닌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쿠라의 츳코미에도 불구하고 순정만화의 아련한 감성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쿠도....

최소 창의력 대장ㅋㅋㅋㅋㅋㅋㅋㅋ

사쿠라도 순정만화좀 읽은듯?? 

그니까 지금 거울로 계속 훔쳐보면서 자리에 없으면 '어디간거야....' 하고 걱정했다는거???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럴꺼면 애초에 그냥 옆에 앉던가 ㅋㅋㅋㅋㅋㅋㅋ

무대 뒤에서도 아사다에 빙의했냐 ㅋㅋㅋ메소드 연기

아무튼 이제 이시두 떡밥은 끝나고

그냥 연극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가 이어짐

연극여자부라 남자배우가 없어서 남자역할 할 사람이 필요한데 적당한 사람이 별로 없음 

그래서 쿠도한테는 항상 남자역이..........주어진다는 슬픈(?) 현실

여자역할하면 무슨역할 하고 싶냐고???

저기....

(자기가 출연했던 뮤지컬 제목 까먹음)

제목이 아니라 자기 역할이름 말할 뻔 ㅋㅋㅋㅋ

리리움에 나오는 체리처럼 덜렁거리고 말투가 거친...

사쿠라 : ?? 예전에 맨날 그런역할만 하지 않았음???

후지코....드류....리온......(반박불가)

ㅋ...커험....그럼 악역 해보고 싶어!!!

(악역도 이미 해봤잖아..........)

사쿠라 : 아무튼 쿠도상은 목소리라던지 확실히 악역쪽이 어울....

아유밍 : 아님!!!!!!

 (쿠두는 귀엽다고!! 귀엽다ㄱ...)

※이거 내 번역 실수 

카이와이가 아니라 카요와이 か弱い - 연약한 갸냘픈 

라고 한거 

그니까 쿠도는 연약한 여자애가 잘어울려!

라고 말한거

도키도키 

무슨 러시안 룰렛이냐 ㅋㅋㅋㅋㅋㅋㅋ

아유밍 : 남자역도 해보고 싶어!!

쿠도, 사쿠라 : 헠

내년에는 아유밍의 남장을 보게 되는 것인가.... 

아유밍이 남자역하고 쿠도가 여자역하면 재밌을 듯 ㅋㅋㅋㅋㅋ (하지만 안될꺼야...키차이....키차이...)